2월 서울주택 전세가, 매매가의 절반 ‘돌파’

입력 2012.03.0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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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이어 단독·연립주택 등의 전세가격이 오르면서 지난 달 서울 주택의 전세가율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국민은행의 '2월 주택가격동향조사'를 분석한 결과 아파트·단독·연립주택을 모두 포함한 서울의 전세가율이 50%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6월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고칩니다.

종류별로는 연립주택의 전세가율이 55.7%로 가장 높았고 아파트는 51.2%를, 그리고 단독주택은 39.4%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아파트 전셋값이 크게 올라 부담을 느낀 전세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독과 연립주택으로 이동한데 따른 것이라고 리얼 투데이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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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서울주택 전세가, 매매가의 절반 ‘돌파’
    • 입력 2012-03-06 06:12:26
    경제
아파트에 이어 단독·연립주택 등의 전세가격이 오르면서 지난 달 서울 주택의 전세가율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국민은행의 '2월 주택가격동향조사'를 분석한 결과 아파트·단독·연립주택을 모두 포함한 서울의 전세가율이 50%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6월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고칩니다. 종류별로는 연립주택의 전세가율이 55.7%로 가장 높았고 아파트는 51.2%를, 그리고 단독주택은 39.4%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아파트 전셋값이 크게 올라 부담을 느낀 전세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독과 연립주택으로 이동한데 따른 것이라고 리얼 투데이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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