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새누리당이 서울 종로에 홍사덕 의원과 부산 사상에 손수조 후보 등 81명의 2차 공천자를 발표했습니다.
추가 전략지역과 경선지역 등 60여 곳도 함께 발표했는데, 현역 의원 16명이 탈락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이 서울 종로에 친박계 홍사덕 의원을 공천했습니다.
야당 정세균 후보와 자존심을 건 승부를 벌이게 됐습니다.
정몽준 전 대표와 권영세 사무총장, 진영, 정두언, 김성동, 김성태, 정옥임 의원 등도 서울에서 공천을 받았습니다.
부산에서는 27살의 신인 손수조 후보가 야당 문재인 후보에 맞서게 됐고, 문대성 IOC 선수위원도 공천됐습니다.
<녹취> 손수조(부산 사상구 새누리당 후보) : "권력지향으로 나아가는 자와 지역 애착형으로 남을 자에 대한 선거 구도가 짜여졌다고 봅니다"
대구 유승민, 인천 황우여 의원, 대전 강창희 전 의원이 공천됐습니다.
울산 정갑윤, 경남 이주영, 신성범 의원 등이 공천을 받았고, 경기도에서는 남경필, 심재철, 한선교 의원 등이 공천됐습니다.
강원도에서는 한기호 의원과 충북 정우택 전 지사, 충남 홍문표 전 의원 등이, 경북에서는 이병석, 최경환 의원 등이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새누리당은 13곳의 전략 지역을 추가 선정했습니다.
서울 진수희, 전여옥, 대구 박종근,이명규 의원 등 대부분 현역 의원들의 지역굽니다.
부산 수영과 경북 구미 갑 등 47곳에서는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공천 결과 서울 장광근, 김충환, 권택기, 인천 이경재, 조진형, 경남 권경석 의원 등 현역 의원 16명이 탈락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 "공천을 받지 못한 분들도 우리 새누리당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심사 결과가 나온 곳은 184곳, 새누리당은 이번 주중 나머지 지역구 62곳에 대해 공천 심사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새누리당이 서울 종로에 홍사덕 의원과 부산 사상에 손수조 후보 등 81명의 2차 공천자를 발표했습니다.
추가 전략지역과 경선지역 등 60여 곳도 함께 발표했는데, 현역 의원 16명이 탈락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이 서울 종로에 친박계 홍사덕 의원을 공천했습니다.
야당 정세균 후보와 자존심을 건 승부를 벌이게 됐습니다.
정몽준 전 대표와 권영세 사무총장, 진영, 정두언, 김성동, 김성태, 정옥임 의원 등도 서울에서 공천을 받았습니다.
부산에서는 27살의 신인 손수조 후보가 야당 문재인 후보에 맞서게 됐고, 문대성 IOC 선수위원도 공천됐습니다.
<녹취> 손수조(부산 사상구 새누리당 후보) : "권력지향으로 나아가는 자와 지역 애착형으로 남을 자에 대한 선거 구도가 짜여졌다고 봅니다"
대구 유승민, 인천 황우여 의원, 대전 강창희 전 의원이 공천됐습니다.
울산 정갑윤, 경남 이주영, 신성범 의원 등이 공천을 받았고, 경기도에서는 남경필, 심재철, 한선교 의원 등이 공천됐습니다.
강원도에서는 한기호 의원과 충북 정우택 전 지사, 충남 홍문표 전 의원 등이, 경북에서는 이병석, 최경환 의원 등이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새누리당은 13곳의 전략 지역을 추가 선정했습니다.
서울 진수희, 전여옥, 대구 박종근,이명규 의원 등 대부분 현역 의원들의 지역굽니다.
부산 수영과 경북 구미 갑 등 47곳에서는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공천 결과 서울 장광근, 김충환, 권택기, 인천 이경재, 조진형, 경남 권경석 의원 등 현역 의원 16명이 탈락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 "공천을 받지 못한 분들도 우리 새누리당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심사 결과가 나온 곳은 184곳, 새누리당은 이번 주중 나머지 지역구 62곳에 대해 공천 심사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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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홍사덕·손수조 공천…현역 16명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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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6 07:09:14
<앵커 멘트>
새누리당이 서울 종로에 홍사덕 의원과 부산 사상에 손수조 후보 등 81명의 2차 공천자를 발표했습니다.
추가 전략지역과 경선지역 등 60여 곳도 함께 발표했는데, 현역 의원 16명이 탈락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이 서울 종로에 친박계 홍사덕 의원을 공천했습니다.
야당 정세균 후보와 자존심을 건 승부를 벌이게 됐습니다.
정몽준 전 대표와 권영세 사무총장, 진영, 정두언, 김성동, 김성태, 정옥임 의원 등도 서울에서 공천을 받았습니다.
부산에서는 27살의 신인 손수조 후보가 야당 문재인 후보에 맞서게 됐고, 문대성 IOC 선수위원도 공천됐습니다.
<녹취> 손수조(부산 사상구 새누리당 후보) : "권력지향으로 나아가는 자와 지역 애착형으로 남을 자에 대한 선거 구도가 짜여졌다고 봅니다"
대구 유승민, 인천 황우여 의원, 대전 강창희 전 의원이 공천됐습니다.
울산 정갑윤, 경남 이주영, 신성범 의원 등이 공천을 받았고, 경기도에서는 남경필, 심재철, 한선교 의원 등이 공천됐습니다.
강원도에서는 한기호 의원과 충북 정우택 전 지사, 충남 홍문표 전 의원 등이, 경북에서는 이병석, 최경환 의원 등이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새누리당은 13곳의 전략 지역을 추가 선정했습니다.
서울 진수희, 전여옥, 대구 박종근,이명규 의원 등 대부분 현역 의원들의 지역굽니다.
부산 수영과 경북 구미 갑 등 47곳에서는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공천 결과 서울 장광근, 김충환, 권택기, 인천 이경재, 조진형, 경남 권경석 의원 등 현역 의원 16명이 탈락했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 "공천을 받지 못한 분들도 우리 새누리당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심사 결과가 나온 곳은 184곳, 새누리당은 이번 주중 나머지 지역구 62곳에 대해 공천 심사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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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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