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1위 맨시티 2점차 추격…박지성 교체

그리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을 꺾고 선두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네, 리그 1위 맨체스터시티를 승점 2점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후반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토트넘과의 27라운드 원정경기.

0대 0으로 팽팽히 맞선 전반 44분 웨인 루니가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후반 15분에는 애슐리 영이 오른발 발리슛으로 2대 0을 만들었구요,  9분 뒤 중거리 슈팅으로 쐐기골을 뽑아냈습니다.

  

2골 도움 1개를 기록한 애슐리 영의 활약 속에 맨유가 3대 1 완승을 거뒀구요,

3연승을 달린 맨유는 최근 리그 7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맨시티를 2점차로 바짝 쫒았습니다.

한편 박지성은 후반 34분 나니와 교체돼 10여분 동안 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한편, 정규리그 5위에 머물고 있는 첼시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을 경질했는데요.

지난해 6월 계약기간 3년에 첼시 사령탑에 올랐던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이로써 부임 7개월만에 불명예 퇴진을 하게 됐습니다.

오늘부터 아시아 축구 최강 클럽을 가리는 AFC 챔피언스리그가 펼쳐지는데요.

아시아 정상 탈환에 나서는 K리그 4개 팀들의 선전을 응원하겠습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