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가 2014년 월드컵 준비 상황을 비난한 FIFA, 즉 국제축구연맹 사무총장의 교체를 공식적으로 요구했습니다.
알도 헤벨로 브라질 체육장관은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에게 서한을 보내 제롬 발케 총장을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헤벨로 장관은 서한에서 브라질 정부가 2014년 월드컵과 관련해 발케 총장을 FIFA의 중개인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케 총장은 지난해 6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브라질이 2014년 대회를 개최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며, 준비를 제때 갖추도록 하려면 엉덩이를 걷어차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알도 헤벨로 브라질 체육장관은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에게 서한을 보내 제롬 발케 총장을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헤벨로 장관은 서한에서 브라질 정부가 2014년 월드컵과 관련해 발케 총장을 FIFA의 중개인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케 총장은 지난해 6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브라질이 2014년 대회를 개최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며, 준비를 제때 갖추도록 하려면 엉덩이를 걷어차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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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FIFA 사무총장 교체 공식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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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6 07:49:44
브라질 정부가 2014년 월드컵 준비 상황을 비난한 FIFA, 즉 국제축구연맹 사무총장의 교체를 공식적으로 요구했습니다.
알도 헤벨로 브라질 체육장관은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에게 서한을 보내 제롬 발케 총장을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헤벨로 장관은 서한에서 브라질 정부가 2014년 월드컵과 관련해 발케 총장을 FIFA의 중개인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케 총장은 지난해 6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브라질이 2014년 대회를 개최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며, 준비를 제때 갖추도록 하려면 엉덩이를 걷어차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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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원 기자 jw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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