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시장 ‘1강 4중 체제’로 재편

입력 2012.03.0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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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M와 벤츠 2강 체제를 형성했던 국내 수입차 시장이 올해 들어 벤츠의 판매 부진으로 말미암아 BMW의 독주가 굳어지면서 '1강 4중' 구도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2월 수입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천757대, 메르세데스-벤츠 천312대, 폴크스바겐 천254대, 도요타 천47대, 아우디 1천10대 순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2월까지 브랜드별 판매 실적은 BMW가 4천104대로 1위, 메르세데스-벤츠 2천642대로 2위를 차지했으며 폴크스바겐, 아우디, 도요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2010년 BMW와 벤츠의 연간 판매 격차는 754대였지만 작년에 3천759대로 벌어졌으며 올해 들어서는 격차가 이미 천462대에 달해 BMW의 독주가 심화하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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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입차 시장 ‘1강 4중 체제’로 재편
    • 입력 2012-03-06 08:34:12
    경제
BWM와 벤츠 2강 체제를 형성했던 국내 수입차 시장이 올해 들어 벤츠의 판매 부진으로 말미암아 BMW의 독주가 굳어지면서 '1강 4중' 구도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2월 수입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천757대, 메르세데스-벤츠 천312대, 폴크스바겐 천254대, 도요타 천47대, 아우디 1천10대 순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2월까지 브랜드별 판매 실적은 BMW가 4천104대로 1위, 메르세데스-벤츠 2천642대로 2위를 차지했으며 폴크스바겐, 아우디, 도요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2010년 BMW와 벤츠의 연간 판매 격차는 754대였지만 작년에 3천759대로 벌어졌으며 올해 들어서는 격차가 이미 천462대에 달해 BMW의 독주가 심화하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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