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와 펩시콜라에 발암성 물질이 다량 함유됐다는 주장을 미국 소비자 단체가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워싱턴에 있는 공익과학센터는 콜라 제품 365종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코카콜라와 펩시의 일반 저열량 콜라에서 발암성 물질인 4-메틸이미다졸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FDA는 그러나 콜라에 든 4-메틸이미다졸은 미량이어서 건강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고 코카콜라 측도 '과학적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워싱턴에 있는 공익과학센터는 콜라 제품 365종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코카콜라와 펩시의 일반 저열량 콜라에서 발암성 물질인 4-메틸이미다졸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FDA는 그러나 콜라에 든 4-메틸이미다졸은 미량이어서 건강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고 코카콜라 측도 '과학적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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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코카·펩시콜라 발암물질 함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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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6 09:40:05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에 발암성 물질이 다량 함유됐다는 주장을 미국 소비자 단체가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워싱턴에 있는 공익과학센터는 콜라 제품 365종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코카콜라와 펩시의 일반 저열량 콜라에서 발암성 물질인 4-메틸이미다졸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FDA는 그러나 콜라에 든 4-메틸이미다졸은 미량이어서 건강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고 코카콜라 측도 '과학적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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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기자 p-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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