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에다 소속 무장대원들이 예멘 남부 아비얀주에 주둔한 군대를 기습 공격하면서 교전이 발생해 양측에서 모두 139명이 숨졌다고 예멘의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난 4일 알 카에다 반군들이 정부군 107명을 살해한 뒤 중무기들을 탈취해 갔으며, 정부군의 반격으로 최소 32명의 반군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알 카에다의 공격은 새로 취임한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대통령이 예멘 일대의 테러 조직들과 맞서 싸우기로 한데 대한 대응으로 보입니다.
이 관계자는 지난 4일 알 카에다 반군들이 정부군 107명을 살해한 뒤 중무기들을 탈취해 갔으며, 정부군의 반격으로 최소 32명의 반군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알 카에다의 공격은 새로 취임한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대통령이 예멘 일대의 테러 조직들과 맞서 싸우기로 한데 대한 대응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알 카에다-예멘 군 교전…양측 139명 사망
-
- 입력 2012-03-06 10:27:47
알 카에다 소속 무장대원들이 예멘 남부 아비얀주에 주둔한 군대를 기습 공격하면서 교전이 발생해 양측에서 모두 139명이 숨졌다고 예멘의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난 4일 알 카에다 반군들이 정부군 107명을 살해한 뒤 중무기들을 탈취해 갔으며, 정부군의 반격으로 최소 32명의 반군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알 카에다의 공격은 새로 취임한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대통령이 예멘 일대의 테러 조직들과 맞서 싸우기로 한데 대한 대응으로 보입니다.
-
-
김주영 기자 kjyoung@kbs.co.kr
김주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