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납세자연맹은 정부의 유류세 인하를 촉구하기 위해 홈페이지에서 백만인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납세자연맹은 보도자료에서 2010년 기준으로 국세 가운데 간접세 비중이 52%이고 2009년에는 근로소득세보다 유류세를 더 많이 징수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일반 근로소득자들은 자신의 가처분소득에서 기름값을 지출하고 있는데 반해 고소득 자영업자나 법인대표, 임원 등은 기름값을 비용으로 인정받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납세자연맹은 보도자료에서 2010년 기준으로 국세 가운데 간접세 비중이 52%이고 2009년에는 근로소득세보다 유류세를 더 많이 징수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일반 근로소득자들은 자신의 가처분소득에서 기름값을 지출하고 있는데 반해 고소득 자영업자나 법인대표, 임원 등은 기름값을 비용으로 인정받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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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세자연맹 ‘유류세인하 백만인 서명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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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6 11:13:15
한국납세자연맹은 정부의 유류세 인하를 촉구하기 위해 홈페이지에서 백만인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납세자연맹은 보도자료에서 2010년 기준으로 국세 가운데 간접세 비중이 52%이고 2009년에는 근로소득세보다 유류세를 더 많이 징수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일반 근로소득자들은 자신의 가처분소득에서 기름값을 지출하고 있는데 반해 고소득 자영업자나 법인대표, 임원 등은 기름값을 비용으로 인정받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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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기자 pjyre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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