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왕리쥔 충칭 부시장의 미국 영사관 망명 시도 사건 이후 충칭 당국이 공식적으로 왕 부시장 사건을 확인했습니다.
황치판 충칭 시장은 어제 중화권 방송인 봉황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왕 부시장이 국가안전부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그가 청두소재 미국 영사관에 오래 머물렀다면 이번 일이 외교적인 위기를 불러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왕 부시장의 망명 시도 이후 충칭 고위 관리가 이 사건에 대해 공식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황 시장은 또 왕 부시장과 대화를 하기 위해 자신이 미국 영사관에 들어가기 전 미국 영사가 직접 나와 자신을 맞이했다고 말했습니다.
황치판 충칭 시장은 어제 중화권 방송인 봉황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왕 부시장이 국가안전부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그가 청두소재 미국 영사관에 오래 머물렀다면 이번 일이 외교적인 위기를 불러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왕 부시장의 망명 시도 이후 충칭 고위 관리가 이 사건에 대해 공식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황 시장은 또 왕 부시장과 대화를 하기 위해 자신이 미국 영사관에 들어가기 전 미국 영사가 직접 나와 자신을 맞이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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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충칭시장 “왕리쥔, 국가안전부서 조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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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6 11:47:12
중국 왕리쥔 충칭 부시장의 미국 영사관 망명 시도 사건 이후 충칭 당국이 공식적으로 왕 부시장 사건을 확인했습니다.
황치판 충칭 시장은 어제 중화권 방송인 봉황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왕 부시장이 국가안전부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그가 청두소재 미국 영사관에 오래 머물렀다면 이번 일이 외교적인 위기를 불러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왕 부시장의 망명 시도 이후 충칭 고위 관리가 이 사건에 대해 공식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황 시장은 또 왕 부시장과 대화를 하기 위해 자신이 미국 영사관에 들어가기 전 미국 영사가 직접 나와 자신을 맞이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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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기자 kj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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