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는 오늘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었지만 야당의 반대로 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습니다.
문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이 후보자가 부적격자라는 점이 입증됐다며 이명박 대통령 측근 인사의 대표적 실패 사례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 후보자가 로비 의혹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는 등 도덕성과 능력면에서 모두 부족하다며, 이 대통령이 내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 절차는 국회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와 관계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이 후보자가 부적격자라는 점이 입증됐다며 이명박 대통령 측근 인사의 대표적 실패 사례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 후보자가 로비 의혹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는 등 도덕성과 능력면에서 모두 부족하다며, 이 대통령이 내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 절차는 국회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와 관계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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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이계철 청문보고서 채택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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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6 11:55:14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는 오늘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었지만 야당의 반대로 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습니다.
문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이 후보자가 부적격자라는 점이 입증됐다며 이명박 대통령 측근 인사의 대표적 실패 사례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 후보자가 로비 의혹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는 등 도덕성과 능력면에서 모두 부족하다며, 이 대통령이 내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 절차는 국회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와 관계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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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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