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계열 증권, 은행, 보험사들의 자사계열 자산운용사의 펀드 팔아주기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당국과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보면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몰아주기에 제동을 거는 내용의 '펀드 판매시장 선진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에도 27개 펀드 판매사 가운데 59%인 16곳은 계열사 판매 비중이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는 계열사 상품 판매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판매사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비중을 완화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금융당국과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보면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몰아주기에 제동을 거는 내용의 '펀드 판매시장 선진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에도 27개 펀드 판매사 가운데 59%인 16곳은 계열사 판매 비중이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는 계열사 상품 판매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판매사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비중을 완화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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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드 계열사 몰아주기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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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6 13:43:36
대기업 계열 증권, 은행, 보험사들의 자사계열 자산운용사의 펀드 팔아주기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당국과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보면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몰아주기에 제동을 거는 내용의 '펀드 판매시장 선진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에도 27개 펀드 판매사 가운데 59%인 16곳은 계열사 판매 비중이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는 계열사 상품 판매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판매사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비중을 완화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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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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