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회장 미행사건’ 삼성 직원 10일 소환

입력 2012.03.06 (17:14) 수정 2012.03.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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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 미행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중부경찰서는 미행 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물산 감사팀 소속 김모 차장을 오는 10일 피고소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소환 조사에서 김 씨가 이 회장 집 부근을 차량으로 배회한 이유와 미행 의도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CJ그룹 측은 지난달 23일 불특정 인물들이 이 회장을 미행해 업무를 방해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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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회장 미행사건’ 삼성 직원 10일 소환
    • 입력 2012-03-06 17:14:56
    • 수정2012-03-06 18:41:27
    사회
이재현 CJ그룹 회장 미행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중부경찰서는 미행 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물산 감사팀 소속 김모 차장을 오는 10일 피고소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소환 조사에서 김 씨가 이 회장 집 부근을 차량으로 배회한 이유와 미행 의도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CJ그룹 측은 지난달 23일 불특정 인물들이 이 회장을 미행해 업무를 방해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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