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올 하반기부터 은행 자기자본비율을 9.5%까지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옌칭민 중국 은행감독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은행의 자기자본 확충을 요구하는 국제협약인 '바젤 Ⅲ'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옌 위원장은 이 협약이 적용되면 중국공상은행 등 대형 은행들이 오는 2019년까지 BIS 자본비율을 9.5%까지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옌 위원장은 또 중국이 은행 이자율을 자유화하려면 더 빨리 움직여야 한다면서 은행의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지만, 경쟁 촉진을 위해 이런 변화가 필요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옌칭민 중국 은행감독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은행의 자기자본 확충을 요구하는 국제협약인 '바젤 Ⅲ'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옌 위원장은 이 협약이 적용되면 중국공상은행 등 대형 은행들이 오는 2019년까지 BIS 자본비율을 9.5%까지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옌 위원장은 또 중국이 은행 이자율을 자유화하려면 더 빨리 움직여야 한다면서 은행의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지만, 경쟁 촉진을 위해 이런 변화가 필요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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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은행 자기자본비율 9.5%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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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6 17:37:30
중국이 올 하반기부터 은행 자기자본비율을 9.5%까지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옌칭민 중국 은행감독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은행의 자기자본 확충을 요구하는 국제협약인 '바젤 Ⅲ'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옌 위원장은 이 협약이 적용되면 중국공상은행 등 대형 은행들이 오는 2019년까지 BIS 자본비율을 9.5%까지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옌 위원장은 또 중국이 은행 이자율을 자유화하려면 더 빨리 움직여야 한다면서 은행의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지만, 경쟁 촉진을 위해 이런 변화가 필요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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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관수 기자 sks-3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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