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이번주 미국에서 열릴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 앞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탈북자 문제를 논의합니다.
외교부는 김 장관이 내일부터 모레까지 뉴욕을 방문해 반기문 총장과 만나, 북핵 문제와 탈북자 문제 등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워싱턴으로 이동해 9일 클린턴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미 FTA와 북핵 문제, 대 이란 제재 등 현안과 함께 탈북자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달 말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의제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외교장관이 만나는 것은 지난 해 11월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를 계기로 회담을 가진 뒤 4개월여 만입니다.
외교부는 김 장관이 내일부터 모레까지 뉴욕을 방문해 반기문 총장과 만나, 북핵 문제와 탈북자 문제 등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워싱턴으로 이동해 9일 클린턴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미 FTA와 북핵 문제, 대 이란 제재 등 현안과 함께 탈북자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달 말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의제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외교장관이 만나는 것은 지난 해 11월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를 계기로 회담을 가진 뒤 4개월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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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외교, 반기문 총장에 탈북자 문제 도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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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6 18:36:23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이번주 미국에서 열릴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 앞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탈북자 문제를 논의합니다.
외교부는 김 장관이 내일부터 모레까지 뉴욕을 방문해 반기문 총장과 만나, 북핵 문제와 탈북자 문제 등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워싱턴으로 이동해 9일 클린턴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미 FTA와 북핵 문제, 대 이란 제재 등 현안과 함께 탈북자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달 말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의제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외교장관이 만나는 것은 지난 해 11월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를 계기로 회담을 가진 뒤 4개월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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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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