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북송 중단을 요구하는 국회 대표단이 오는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 인권이사회를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은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요구하며 단식을 했던 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주도해 성사된 것으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방문단장을 맡고 새누리당 안형환 의원도 참석합니다.
방문단은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에 참석해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보고를 참관하고 각국 대표를 만나 탈북자 강제북송을 막기 위한 지원도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어 14일에는 유엔인권이사회 회의실 옆 사무실에서 북한인권실태 보고대회를 열어 탈북자의 증언을 듣고 북한의 인권침해 사례를 보여주는 영화를 상영할 계획입니다.
박선영 의원은 또 미국의 마리오 디아즈 발라트 의원과 캐나다의 라이넬 안드레이척, 디팩 오브라이 의원 등이 성명서를 통해 탈북자 북송 반대에 동참하자고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요구하며 단식을 했던 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주도해 성사된 것으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방문단장을 맡고 새누리당 안형환 의원도 참석합니다.
방문단은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에 참석해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보고를 참관하고 각국 대표를 만나 탈북자 강제북송을 막기 위한 지원도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어 14일에는 유엔인권이사회 회의실 옆 사무실에서 북한인권실태 보고대회를 열어 탈북자의 증언을 듣고 북한의 인권침해 사례를 보여주는 영화를 상영할 계획입니다.
박선영 의원은 또 미국의 마리오 디아즈 발라트 의원과 캐나다의 라이넬 안드레이척, 디팩 오브라이 의원 등이 성명서를 통해 탈북자 북송 반대에 동참하자고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회 대표단, 10일 유엔인권이사회 방문
-
- 입력 2012-03-06 19:58:30
탈북자 북송 중단을 요구하는 국회 대표단이 오는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 인권이사회를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은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요구하며 단식을 했던 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주도해 성사된 것으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방문단장을 맡고 새누리당 안형환 의원도 참석합니다.
방문단은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에 참석해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보고를 참관하고 각국 대표를 만나 탈북자 강제북송을 막기 위한 지원도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어 14일에는 유엔인권이사회 회의실 옆 사무실에서 북한인권실태 보고대회를 열어 탈북자의 증언을 듣고 북한의 인권침해 사례를 보여주는 영화를 상영할 계획입니다.
박선영 의원은 또 미국의 마리오 디아즈 발라트 의원과 캐나다의 라이넬 안드레이척, 디팩 오브라이 의원 등이 성명서를 통해 탈북자 북송 반대에 동참하자고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
-
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조성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