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성근 최고위원은 4월 총선 공천 문제 등과 관련해 "해결책은 실타래를 풀려 노력할 것이 아니라 단번에 잘라내는 것"이라며 "한명숙 대표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최고위원은 오늘 성명을 내고 "지난 1월 새로운 당 지도부가 구성된 이후 비판 받아온 여러 행보가 누적돼 실타래가 크게 엉켜버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최고위원은 또 "그동안 당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이 공천에서 탈락했고, 새로 정당권에 들어오신 분들은 충분한 경쟁의 기회를 보장받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같은 문 최고위원의 발언은 당내 공천을 받은 비리전력자들의 자진사퇴와 시민사회계에 대한 배려를 촉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문 최고위원은 당초 오늘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으나 한명숙 대표의 만류로 기자회견 대신 성명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최고위원은 오늘 성명을 내고 "지난 1월 새로운 당 지도부가 구성된 이후 비판 받아온 여러 행보가 누적돼 실타래가 크게 엉켜버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최고위원은 또 "그동안 당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이 공천에서 탈락했고, 새로 정당권에 들어오신 분들은 충분한 경쟁의 기회를 보장받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같은 문 최고위원의 발언은 당내 공천을 받은 비리전력자들의 자진사퇴와 시민사회계에 대한 배려를 촉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문 최고위원은 당초 오늘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으나 한명숙 대표의 만류로 기자회견 대신 성명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성근 “얽힌 실타래 단번에 잘라내야”
-
- 입력 2012-03-06 20:55:10
민주통합당 문성근 최고위원은 4월 총선 공천 문제 등과 관련해 "해결책은 실타래를 풀려 노력할 것이 아니라 단번에 잘라내는 것"이라며 "한명숙 대표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최고위원은 오늘 성명을 내고 "지난 1월 새로운 당 지도부가 구성된 이후 비판 받아온 여러 행보가 누적돼 실타래가 크게 엉켜버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최고위원은 또 "그동안 당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이 공천에서 탈락했고, 새로 정당권에 들어오신 분들은 충분한 경쟁의 기회를 보장받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같은 문 최고위원의 발언은 당내 공천을 받은 비리전력자들의 자진사퇴와 시민사회계에 대한 배려를 촉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문 최고위원은 당초 오늘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으나 한명숙 대표의 만류로 기자회견 대신 성명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
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이석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