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말 서울의 모 외국어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2학년 학생이 교무실에 침입해 훔친 시험문제로 시험을 치른 사실을 적발하고 관리 책임을 물어 이 학교 교장과 교사 등 4명에 대해 징계를 내릴 것을 재단 측에 요구했습니다.
시 교육청 감사결과 문제의 학생은 지난해 12월 기말고사 기간에 밤늦게 교무실에 침입해 교사의 컴퓨터의 암호를 풀고 시험문제를 찾아내 시험지를 복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학교에 설치된 CCTV에 녹화됐고 학생도 시험지를 훔친 사실을 인정해 지난해 12월 말 퇴학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교육청 감사결과 문제의 학생은 지난해 12월 기말고사 기간에 밤늦게 교무실에 침입해 교사의 컴퓨터의 암호를 풀고 시험문제를 찾아내 시험지를 복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학교에 설치된 CCTV에 녹화됐고 학생도 시험지를 훔친 사실을 인정해 지난해 12월 말 퇴학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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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지 절도 발생…외고 교장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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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6 23:31:44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말 서울의 모 외국어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2학년 학생이 교무실에 침입해 훔친 시험문제로 시험을 치른 사실을 적발하고 관리 책임을 물어 이 학교 교장과 교사 등 4명에 대해 징계를 내릴 것을 재단 측에 요구했습니다.
시 교육청 감사결과 문제의 학생은 지난해 12월 기말고사 기간에 밤늦게 교무실에 침입해 교사의 컴퓨터의 암호를 풀고 시험문제를 찾아내 시험지를 복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학교에 설치된 CCTV에 녹화됐고 학생도 시험지를 훔친 사실을 인정해 지난해 12월 말 퇴학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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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풍 기자 yp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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