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단체, ‘북송 반대’ 촛불집회

입력 2012.03.07 (06:13) 수정 2012.03.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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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동지회'는 오늘 서울 노원구 중계그린공원에서 탈북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촛불집회를 엽니다.

이 단체는 보도자료에서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와 연대하는 촛불모임을 탈북자 거주지역에서 열어 전국적인 촛불의 불씨를 지피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탈북자동지회는 이번 집회에서 탈북 과정과 북한의 실상 등을 다룬 영상을 보여주고 현재 중국에 붙잡혀 있는 탈북자들을 강제북송하지 말고, 중국 내 탈북자에게 난민자격을 부여할 것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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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단체, ‘북송 반대’ 촛불집회
    • 입력 2012-03-07 06:13:25
    • 수정2012-03-07 14:37:16
    정치
'탈북자동지회'는 오늘 서울 노원구 중계그린공원에서 탈북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촛불집회를 엽니다. 이 단체는 보도자료에서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와 연대하는 촛불모임을 탈북자 거주지역에서 열어 전국적인 촛불의 불씨를 지피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탈북자동지회는 이번 집회에서 탈북 과정과 북한의 실상 등을 다룬 영상을 보여주고 현재 중국에 붙잡혀 있는 탈북자들을 강제북송하지 말고, 중국 내 탈북자에게 난민자격을 부여할 것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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