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면수심 계부, 딸 3명 성적 학대

입력 2012.03.07 (07:06) 수정 2012.03.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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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는 미성년자인 의붓딸 3명을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0살 박모 씨에게 징역 12년과 정보공개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 판결문에서 사실혼 관계에 있는 여성의 딸들을 장기간 성적으로 학대해 신체·정신적으로 크게 상처를 입히는 등 죄가 무겁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2008년부터 3년 동안 사실혼 관계에 있는 여성의 장녀 20살 A양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출산까지 하게 하고 10대인 동생 2명도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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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면수심 계부, 딸 3명 성적 학대
    • 입력 2012-03-07 07:06:04
    • 수정2012-03-07 16:15:59
    사회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는 미성년자인 의붓딸 3명을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0살 박모 씨에게 징역 12년과 정보공개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 판결문에서 사실혼 관계에 있는 여성의 딸들을 장기간 성적으로 학대해 신체·정신적으로 크게 상처를 입히는 등 죄가 무겁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2008년부터 3년 동안 사실혼 관계에 있는 여성의 장녀 20살 A양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출산까지 하게 하고 10대인 동생 2명도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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