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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리용호, 뉴욕 도착…연쇄 접촉 가능성
입력 2012.03.07 (07:44) 수정 2012.03.07 (16:36)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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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달 3차 북미 고위급 회담의 뒤를 잇는 북미 간, 남북 간 후속 접촉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에선 이번 주말까지 다각적인 비공식 접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고, 베이징에선 오늘 영양 지원 협의가 예정돼 있습니다.

임장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6자 회담 북한 수석대표인 리용호 외무성 부상이 오늘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한반도 관련 민간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섭니다.

리 부상은 함께 초청받은 남측 임성남 수석대표를 만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리용호(북한 외무성 부상) : "(임성남 본부장을 만날 계획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지만, 체류 기간이 일주일이나 된다는 점에서 어떤 형태로든 접촉이 이뤄질 거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게다가, 오는 토요일 전미외교정책위원회가 주최하는 모임에는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 등 미국 고위급 인사들도 함께 참석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 남북한과 미국이 연쇄적인 접촉을 통해 검증 가능한 비핵화 조치와 6자회담 재개 문제 등을 집중 협의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오늘 북한과 미국이 대북 영양 지원의 시기와 방식 등을 공식 협의합니다.

이번 주 다각적인 후속 접촉을 통해 북미 고위급 회담의 합의사항이 이행 국면으로 접어들 경우 3년 넘게 중단된 6자회담 재개 논의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 北 리용호, 뉴욕 도착…연쇄 접촉 가능성
    • 입력 2012-03-07 07:44:22
    • 수정2012-03-07 16:36:09
    뉴스광장
<앵커 멘트>

지난달 3차 북미 고위급 회담의 뒤를 잇는 북미 간, 남북 간 후속 접촉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에선 이번 주말까지 다각적인 비공식 접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고, 베이징에선 오늘 영양 지원 협의가 예정돼 있습니다.

임장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6자 회담 북한 수석대표인 리용호 외무성 부상이 오늘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한반도 관련 민간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섭니다.

리 부상은 함께 초청받은 남측 임성남 수석대표를 만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리용호(북한 외무성 부상) : "(임성남 본부장을 만날 계획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지만, 체류 기간이 일주일이나 된다는 점에서 어떤 형태로든 접촉이 이뤄질 거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게다가, 오는 토요일 전미외교정책위원회가 주최하는 모임에는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 등 미국 고위급 인사들도 함께 참석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 남북한과 미국이 연쇄적인 접촉을 통해 검증 가능한 비핵화 조치와 6자회담 재개 문제 등을 집중 협의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오늘 북한과 미국이 대북 영양 지원의 시기와 방식 등을 공식 협의합니다.

이번 주 다각적인 후속 접촉을 통해 북미 고위급 회담의 합의사항이 이행 국면으로 접어들 경우 3년 넘게 중단된 6자회담 재개 논의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임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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