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시범경기 볼넷…추신수 결장

입력 2012.03.0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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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명예 회복을 노리는 메이저리거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추신수는 6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스플릿 스쿼드(한 팀이 2개조로 나눠 경기를 소화하는 방식)로 펼친 캔자스시티와의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캔자스시티가 스플릿 스쿼드 경기를 함에 따라 클리블랜드의 라인업도 주전 선수들 대신 백업 요원들로 구성됐다.



3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돌아섰던 추신수는 5일에도 볼넷 1개를 골라내고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캔자스시티를 3-2로 이겼다.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망주 이학주(22)는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의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했으나 안타를 치지 못했다.



이학주는 0-3으로 뒤지던 6회초 수비 때 7번 타자 2루수 윌 라임스의 교체 멤버로 나와 유격수를 맡았다.



7회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학주는 다음 타석에서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내 1루를 밟았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탬파베이는 2-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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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주, 시범경기 볼넷…추신수 결장
    • 입력 2012-03-07 08:41:46
    연합뉴스
 올 시즌 명예 회복을 노리는 메이저리거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추신수는 6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스플릿 스쿼드(한 팀이 2개조로 나눠 경기를 소화하는 방식)로 펼친 캔자스시티와의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캔자스시티가 스플릿 스쿼드 경기를 함에 따라 클리블랜드의 라인업도 주전 선수들 대신 백업 요원들로 구성됐다.

3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돌아섰던 추신수는 5일에도 볼넷 1개를 골라내고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캔자스시티를 3-2로 이겼다.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망주 이학주(22)는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의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했으나 안타를 치지 못했다.

이학주는 0-3으로 뒤지던 6회초 수비 때 7번 타자 2루수 윌 라임스의 교체 멤버로 나와 유격수를 맡았다.

7회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학주는 다음 타석에서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내 1루를 밟았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탬파베이는 2-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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