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시카와 료, 마스터스 골프 초청

입력 2012.03.07 (09:08) 수정 2012.03.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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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골프스타 이시카와 료(21)가 ‘명인 열전'인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AP통신은 이시카와가 생애 두 번째 특별초청장을 받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나간다고 7일 전했다.



올해 마스터스는 내달 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의 빌리 페인 회장은 "이시카와의 출전이 일본과 아시아 전역에서 골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초청 이유를 밝혔다.



이시카와는 일본골프투어에서 9번 우승했고, 2009년 역대 두 번째로 어린 나이(17세6개월23일)에 마스터스 초청장을 받았다.



지난 10년간 마스터스 초청 선수 중 아시아계가 아닌 선수는 그렉 노먼(2002년)이 유일하다.



한국(계) 선수 중에는 최경주(42·SK텔레콤), 양용은(40·KB금융그룹),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 배상문(26·캘러웨이), 나상욱(29·타이틀리스트)이 올해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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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이시카와 료, 마스터스 골프 초청
    • 입력 2012-03-07 09:08:17
    • 수정2012-03-07 09:21:46
    연합뉴스
일본의 골프스타 이시카와 료(21)가 ‘명인 열전'인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AP통신은 이시카와가 생애 두 번째 특별초청장을 받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나간다고 7일 전했다.

올해 마스터스는 내달 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의 빌리 페인 회장은 "이시카와의 출전이 일본과 아시아 전역에서 골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초청 이유를 밝혔다.

이시카와는 일본골프투어에서 9번 우승했고, 2009년 역대 두 번째로 어린 나이(17세6개월23일)에 마스터스 초청장을 받았다.

지난 10년간 마스터스 초청 선수 중 아시아계가 아닌 선수는 그렉 노먼(2002년)이 유일하다.

한국(계) 선수 중에는 최경주(42·SK텔레콤), 양용은(40·KB금융그룹),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 배상문(26·캘러웨이), 나상욱(29·타이틀리스트)이 올해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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