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아침·저녁 쌀쌀…큰 일교차

입력 2012.03.07 (09: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 3월은 계절적으론 봄의 문턱에 접어드는 시기지만 기온의 변화가 가장 심한 땝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0.2도 등 중부 지방은 거의 일주일만에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졌는데요.

여기에 찬 바람이 불어 현재 체감온도는 실제기온보다 4~5도 정도 더 낮습니다.

반면 낮 기온은 서울이 8도 등 영상 10도 안팎까지 올라 오늘은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심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이 영하 2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당분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옅은 안개도 껴있습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사라지겠는데요.

오늘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과 안개가 걷히는 낮부터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대관령 영하 2.7도 등 오늘부터 당분간 내륙과 산지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게다가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8도, 청주와 대전 9, 광주 10, 부산 13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은 영남 동해안 지방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금요일인 모레는 강원 영동지방에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당분간 아침·저녁 쌀쌀…큰 일교차
    • 입력 2012-03-07 09:08:35
    아침뉴스타임
네, 3월은 계절적으론 봄의 문턱에 접어드는 시기지만 기온의 변화가 가장 심한 땝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0.2도 등 중부 지방은 거의 일주일만에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졌는데요. 여기에 찬 바람이 불어 현재 체감온도는 실제기온보다 4~5도 정도 더 낮습니다. 반면 낮 기온은 서울이 8도 등 영상 10도 안팎까지 올라 오늘은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심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이 영하 2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당분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옅은 안개도 껴있습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사라지겠는데요. 오늘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과 안개가 걷히는 낮부터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대관령 영하 2.7도 등 오늘부터 당분간 내륙과 산지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게다가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8도, 청주와 대전 9, 광주 10, 부산 13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은 영남 동해안 지방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금요일인 모레는 강원 영동지방에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