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해리 왕자, 볼트와 ‘달리기 한판’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수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아시아 클럽의 축구전쟁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울산이 스타트를 산뜻하게 끊었습니다.



<굿모닝 스포츠> 출발합니다!



<리포트>



울산-포항, 나란히 亞 챔스 ‘첫 승 합창’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김신욱이 감각적인 헤딩골을 성공시킵니다.



이근호의 패스는 고슬기의 그림같은 골로 이어졌는데요~



’철퇴축구’ 울산은 베이징에 2대1 승리를 거두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한편 포항도 감바 오사카와의 원정경기를 3대 0, 완승으로 장식했네요?!



‘감독 없는 첼시’ FA컵 8강 진출!



최근 보아스 감독을 경질한 첼시가 사령탑이 없는 상황에서 FA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버밍엄과의 16강 재경기에서 마타의 선제골에, 메이렐레스의 벼락같은 추가골로 2대0 승리를 거뒀는데요~



보아스 감독의 빈 자리를 대신한 마테오 수석코치는 경기후 선수들을 따뜻하게 격려했습니다.



해리 英 왕자 vs 우사인 볼트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와 영국의 해리 왕자가 트랙 위에서 만났습니다.



영연방 국가 순방 중 자메이카를 찾은 해리 왕자는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장난끼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부정출발로 볼트를 골탕먹이기도 했습니다.



볼트의 번개 세리머니를 따라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해리 왕자!



볼트가 런던올림픽에서 또 경기할 것을 제안했지만, "바쁘다"며 일언지하에 거절했다고 하네요~



매킬로이, 샤라포바와 깜짝 대결



미국 뉴욕에서 열린 샤라포바와 워즈니아키의 이벤트 경기에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의 매킬로이가 등장합니다.



매킬로이와 워즈니아키는 공식 연인 사이죠?!



여자친구의 짖궃은 장난에 이끌려 나온 매킬로이는 샤라포바와 깜짝 테니스 대결을 펼쳤는데요~



테니스 선수의 남자친구다운 실력을 뽐냈네요!!!!



역시 덩크왕다운 환상 앨리웁 덩크



덩크왕이라는 수식어는 아무나 쓸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포이의 패스를 그대로 꽂아 넣는 그리핀!



리버스 앨리웁 덩크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했는데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