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벚꽃 개화는 예년보다 하루 정도 늦지만 지난해보다는 나흘 가량 빠른 오는 24일 제주 서귀포부터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달 말에는 남해안에, 다음달 상순에는 중부지방에서도 벚꽃이 피기 시작하겠습니다.
벚꽃은 피기 시작한지 일주일쯤 지나 절정에 달해 남부지방은 다음달 6일에서 14일 사이에, 중부지방은 다음달 11일에서 20일 사이에 가장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이 영하 0.8도로 1987년 이후 가장 낮았고, 이달에도 꽃샘 추위가 이어지고 있어 벚꽃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조금 늦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이달 말에는 남해안에, 다음달 상순에는 중부지방에서도 벚꽃이 피기 시작하겠습니다.
벚꽃은 피기 시작한지 일주일쯤 지나 절정에 달해 남부지방은 다음달 6일에서 14일 사이에, 중부지방은 다음달 11일에서 20일 사이에 가장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이 영하 0.8도로 1987년 이후 가장 낮았고, 이달에도 꽃샘 추위가 이어지고 있어 벚꽃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조금 늦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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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봄 벚꽃 개화, 오는 24일 제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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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7 11:40:46
올 봄 벚꽃 개화는 예년보다 하루 정도 늦지만 지난해보다는 나흘 가량 빠른 오는 24일 제주 서귀포부터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달 말에는 남해안에, 다음달 상순에는 중부지방에서도 벚꽃이 피기 시작하겠습니다.
벚꽃은 피기 시작한지 일주일쯤 지나 절정에 달해 남부지방은 다음달 6일에서 14일 사이에, 중부지방은 다음달 11일에서 20일 사이에 가장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이 영하 0.8도로 1987년 이후 가장 낮았고, 이달에도 꽃샘 추위가 이어지고 있어 벚꽃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조금 늦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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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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