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천연 방향제’ 만들어 쓰세요 外

입력 2012.03.0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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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시판 방향제의 안전성이 도마에 오른 요즘! 아로마테라피를 응용한 건강한 천연방향제, 만들어 써보는 건 어떨까요?

기분을 안정시키고 뇌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로즈마리와 페퍼민트~

천일염 두 줌에 에센셜오일을 열 방울 정도 섞고 유리병에 넣어주면 완성!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천연방향제가 됩니다.

황사철~ 알레르기와 비염으로 고생한다면 마스크에 유칼립투스 오일을 한 방울 정도 떨어뜨려 써보세요.

재채기와 코 막힘 증상이 완화되고요.

자기 전, 로션에 라벤더 오일을 섞어 바르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인터뷰> 피설희(아로마테라피스트) : "(에센셜오일, 사용할 때 주의점?) 천연 에센셜오일을 피부에 직접 쓸 땐, 그냥 사용하시는 것보다 캐리어 오일이나 포도씨유, 로션에 희석해서 쓰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다만, 임산부와 어린 아기에게는 사용할 수 있는 오일이 한정돼있기 때문에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따뜻한 물 1리터에 라벤더오일 3~4방울만 떨어뜨려도 숙면에 효과적인 방향제가 되는데요. 허브를 띄워주면 더욱 좋겠죠?

안 쓰는 향수로는 디퓨저를 만들 수가 있는데요.

뚜껑을 개폐해서 나무막대기만 꽂아주면 완성!

아로마테라피로 생활을 건강하고 향기롭게~ 여러분도 한 번 시도해보세요!

'늙지 않는 여자'

젊음과 아름다움을 지키고 싶은 건 모두의 바람일 텐데요.

나이를 비켜간 외모로 세계인을 깜짝 놀라게 한 여성이 화제입니다.

아무리 봐도 40대 중반으로 보이지만, 그녀의 실제 나이는 70세!

아네트 씨는 미국에서도 '늙지 않는 여자'로 유명한데요.

심지어 남편과 외출할 때마다 딸로 오인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녀의 동안 비결은 뒷마당에 숨겨져 있었는데요. 바로 직접 키운 채소와 과일!

20대부터 실천해온 채식이 건강은 물론 젊음까지 유지시켜 줬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런 자신의 경험을 전하고 싶어 책과 DVD를 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도전을 멈추지 않는 마음가짐 역시 젊음 유지의 비결인 것 같죠?

아빠 엄마 철 좀 드세요!

문틀에 랩을 씌우는 아빠~ 대체 뭘 하려는 걸까요?

"음, 탄탄하게 잘 붙었어. 멀리서 보면 정말 감쪽같은데?"

이 엉뚱한 일에 엄마까지 가세했습니다.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고 재빨리 자리를 뜨는 엄마!

"아들아~ 밥 먹어라"

띠용~ 아들 속이기 대성공!

짓궂은 부모님의 장난에 아들은 만날 당하고만 삽니다!

“엄마, 아빠 제발 철 좀 들라고요~~”

청소는 내게 맡겨요

"자~ 시작!" 주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집안 구석구석의 인형을 찾는 견공!

아이들이 어질러놓은 인형을 바구니에 하나하나 주어 담습니다!

"청소는 내게 맡겨~" 인형 냄새라도 기억하는지 잘도 찾아오는데요!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인형까지도 알아서 척척! 신기하네요!

똑똑한 견공 한 마리면 청소가 정말 수월하겠죠?

“잘했어! 이제 청소는 너만 믿을게~”

초기 감기엔 '파'가 특효

한국 전통 요리에 빠질 수 없는 대표 식재료, 파!

사과보다 비타민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잘만 섭취하면 감기와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으슬으슬 춥고, 감기가 올 것 같다면 파뿌리 차를 드셔보세요.

깨끗하게 씻은 파뿌리에 대추와 계피 한 조각을 넣어 끓여 마시면, '알리신'이란 성분이 감기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열을 내려 줍니다.

파의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배탈이 났거나 설사가 멈추지 않을 땐 대파를 넣어 죽을 끓여먹어도 효과만점입니다.

파가 몸을 따듯하게 하고, 소화액 분비를 도와 뱃속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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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매거진] ‘천연 방향제’ 만들어 쓰세요 外
    • 입력 2012-03-07 13:13:54
    뉴스 12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시판 방향제의 안전성이 도마에 오른 요즘! 아로마테라피를 응용한 건강한 천연방향제, 만들어 써보는 건 어떨까요? 기분을 안정시키고 뇌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로즈마리와 페퍼민트~ 천일염 두 줌에 에센셜오일을 열 방울 정도 섞고 유리병에 넣어주면 완성!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천연방향제가 됩니다. 황사철~ 알레르기와 비염으로 고생한다면 마스크에 유칼립투스 오일을 한 방울 정도 떨어뜨려 써보세요. 재채기와 코 막힘 증상이 완화되고요. 자기 전, 로션에 라벤더 오일을 섞어 바르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인터뷰> 피설희(아로마테라피스트) : "(에센셜오일, 사용할 때 주의점?) 천연 에센셜오일을 피부에 직접 쓸 땐, 그냥 사용하시는 것보다 캐리어 오일이나 포도씨유, 로션에 희석해서 쓰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다만, 임산부와 어린 아기에게는 사용할 수 있는 오일이 한정돼있기 때문에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따뜻한 물 1리터에 라벤더오일 3~4방울만 떨어뜨려도 숙면에 효과적인 방향제가 되는데요. 허브를 띄워주면 더욱 좋겠죠? 안 쓰는 향수로는 디퓨저를 만들 수가 있는데요. 뚜껑을 개폐해서 나무막대기만 꽂아주면 완성! 아로마테라피로 생활을 건강하고 향기롭게~ 여러분도 한 번 시도해보세요! '늙지 않는 여자' 젊음과 아름다움을 지키고 싶은 건 모두의 바람일 텐데요. 나이를 비켜간 외모로 세계인을 깜짝 놀라게 한 여성이 화제입니다. 아무리 봐도 40대 중반으로 보이지만, 그녀의 실제 나이는 70세! 아네트 씨는 미국에서도 '늙지 않는 여자'로 유명한데요. 심지어 남편과 외출할 때마다 딸로 오인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녀의 동안 비결은 뒷마당에 숨겨져 있었는데요. 바로 직접 키운 채소와 과일! 20대부터 실천해온 채식이 건강은 물론 젊음까지 유지시켜 줬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런 자신의 경험을 전하고 싶어 책과 DVD를 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도전을 멈추지 않는 마음가짐 역시 젊음 유지의 비결인 것 같죠? 아빠 엄마 철 좀 드세요! 문틀에 랩을 씌우는 아빠~ 대체 뭘 하려는 걸까요? "음, 탄탄하게 잘 붙었어. 멀리서 보면 정말 감쪽같은데?" 이 엉뚱한 일에 엄마까지 가세했습니다.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고 재빨리 자리를 뜨는 엄마! "아들아~ 밥 먹어라" 띠용~ 아들 속이기 대성공! 짓궂은 부모님의 장난에 아들은 만날 당하고만 삽니다! “엄마, 아빠 제발 철 좀 들라고요~~” 청소는 내게 맡겨요 "자~ 시작!" 주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집안 구석구석의 인형을 찾는 견공! 아이들이 어질러놓은 인형을 바구니에 하나하나 주어 담습니다! "청소는 내게 맡겨~" 인형 냄새라도 기억하는지 잘도 찾아오는데요!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인형까지도 알아서 척척! 신기하네요! 똑똑한 견공 한 마리면 청소가 정말 수월하겠죠? “잘했어! 이제 청소는 너만 믿을게~” 초기 감기엔 '파'가 특효 한국 전통 요리에 빠질 수 없는 대표 식재료, 파! 사과보다 비타민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잘만 섭취하면 감기와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으슬으슬 춥고, 감기가 올 것 같다면 파뿌리 차를 드셔보세요. 깨끗하게 씻은 파뿌리에 대추와 계피 한 조각을 넣어 끓여 마시면, '알리신'이란 성분이 감기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열을 내려 줍니다. 파의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배탈이 났거나 설사가 멈추지 않을 땐 대파를 넣어 죽을 끓여먹어도 효과만점입니다. 파가 몸을 따듯하게 하고, 소화액 분비를 도와 뱃속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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