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니, 오하이오주 경선 등 5곳서 승리

입력 2012.03.07 (14:44) 수정 2012.03.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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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슈퍼화요일' 경선의 최대 승부처인 오하이오주 예비선거에서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승리를 거뒀습니다.

롬니 전 주지사는 오하이오주 예비선거에서 최근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과의 접전 끝에 3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 포인트 차이로 1위에 올랐습니다.

롬니 전 주지사는 이로써 '슈퍼화요일'의 10개 경선지 가운데 모두 5개지에서 승리했으며 샌토럼 전 의원은 테네지주 등 3개주에서, 깅리치 전 하원의장은 고향인 조지아주 1곳에서 이겨 부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미국 공화당의 대선후보는 10개주에서 실시된 슈퍼화요일 경선에도 불구하고 좀 더 시간이 지난 뒤에나 확정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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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롬니, 오하이오주 경선 등 5곳서 승리
    • 입력 2012-03-07 14:44:28
    • 수정2012-03-07 15:38:56
    국제
미국 공화당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슈퍼화요일' 경선의 최대 승부처인 오하이오주 예비선거에서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승리를 거뒀습니다. 롬니 전 주지사는 오하이오주 예비선거에서 최근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과의 접전 끝에 3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 포인트 차이로 1위에 올랐습니다. 롬니 전 주지사는 이로써 '슈퍼화요일'의 10개 경선지 가운데 모두 5개지에서 승리했으며 샌토럼 전 의원은 테네지주 등 3개주에서, 깅리치 전 하원의장은 고향인 조지아주 1곳에서 이겨 부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미국 공화당의 대선후보는 10개주에서 실시된 슈퍼화요일 경선에도 불구하고 좀 더 시간이 지난 뒤에나 확정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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