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시중 통화량 증가율이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중 통화 유동성 자료를 보면 시중통화량을 의미하는 광의통화 M2(엠투)는 지난해 1월보다 4.9%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의 5%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아울러 계절조정 기준 1월 통화량은 전달보다 0.3% 증가했습니다.
한은은 올 1월 통화 유동성 통계부터 기존 '원계열 전년동월비'에서 '계절조정계열 전월비' 중심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현재의 원계열 전년동월비 기준으로는 통화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늘었더라도 실제 전월 대비 감소하는 경우가 있어 오해를 불러올 수 있어 기준을 변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중 통화 유동성 자료를 보면 시중통화량을 의미하는 광의통화 M2(엠투)는 지난해 1월보다 4.9%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의 5%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아울러 계절조정 기준 1월 통화량은 전달보다 0.3% 증가했습니다.
한은은 올 1월 통화 유동성 통계부터 기존 '원계열 전년동월비'에서 '계절조정계열 전월비' 중심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현재의 원계열 전년동월비 기준으로는 통화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늘었더라도 실제 전월 대비 감소하는 경우가 있어 오해를 불러올 수 있어 기준을 변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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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시중 통화량 증가율 11개월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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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7 15:11:29
지난 1월 시중 통화량 증가율이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중 통화 유동성 자료를 보면 시중통화량을 의미하는 광의통화 M2(엠투)는 지난해 1월보다 4.9%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의 5%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아울러 계절조정 기준 1월 통화량은 전달보다 0.3% 증가했습니다.
한은은 올 1월 통화 유동성 통계부터 기존 '원계열 전년동월비'에서 '계절조정계열 전월비' 중심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현재의 원계열 전년동월비 기준으로는 통화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늘었더라도 실제 전월 대비 감소하는 경우가 있어 오해를 불러올 수 있어 기준을 변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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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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