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돌이 지나지 않은 아기들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사설 어린이집 원장 39살 양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양 씨는 우는 원아의 입을 손수건으로 틀어막거나 혼자 빈방에 방치하는 등 원아 8명에게 수차례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양 씨는 원아들에게 강제로 분유를 먹여 토하게 하고 폭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학대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할 관악구청은 해당 어린이집을 폐쇄조치하고 원아들을 다른 어린이집으로 옮겼습니다.
양 씨는 우는 원아의 입을 손수건으로 틀어막거나 혼자 빈방에 방치하는 등 원아 8명에게 수차례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양 씨는 원아들에게 강제로 분유를 먹여 토하게 하고 폭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학대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할 관악구청은 해당 어린이집을 폐쇄조치하고 원아들을 다른 어린이집으로 옮겼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기들에게 가혹행위 어린이집 원장 입건
-
- 입력 2012-03-07 16:12:20
서울 관악경찰서는 돌이 지나지 않은 아기들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사설 어린이집 원장 39살 양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양 씨는 우는 원아의 입을 손수건으로 틀어막거나 혼자 빈방에 방치하는 등 원아 8명에게 수차례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양 씨는 원아들에게 강제로 분유를 먹여 토하게 하고 폭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학대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할 관악구청은 해당 어린이집을 폐쇄조치하고 원아들을 다른 어린이집으로 옮겼습니다.
-
-
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김태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