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전증 투석 산모가 출산

입력 2012.03.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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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부전증으로 신장을 이식받고 혈액을 투석 중이던 산모가 정상분만으로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서울성모병원은 혈액 투석 중인 40살 최모 씨가 어제 정상분만으로 건강한 아이를 낳았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04년에도 신장이식 수술을 한 뒤 첫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신장이식을 한 뒤 혈액투석을 받으면서 정상분만으로 출산한 경우는 국내외에 극히 드뭅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내일 퇴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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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부전증 투석 산모가 출산
    • 입력 2012-03-07 16:12:20
    사회
만성신부전증으로 신장을 이식받고 혈액을 투석 중이던 산모가 정상분만으로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서울성모병원은 혈액 투석 중인 40살 최모 씨가 어제 정상분만으로 건강한 아이를 낳았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04년에도 신장이식 수술을 한 뒤 첫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신장이식을 한 뒤 혈액투석을 받으면서 정상분만으로 출산한 경우는 국내외에 극히 드뭅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내일 퇴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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