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정치권에서 쏟아져나오는 공약들이 지나치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를 대표해 기재부를 방문한 가수 김광진 씨와의 대담에서 최근 정치권에서 쏟아내는 공약들이 지나치다면서 수준 뿐 아니라 내용도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청년 일자리 확충 방안과 관련해선 향후 2~3년간 기업이 청년층을 필요 수준 이상으로 뽑고 2015년부터는 퇴직자의 정년을 연장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소득세와 관련해 박 장관은 근로소득자의 경우 고소득자 1%가 전체의 40%를 내고 있다면서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 40%로부터 적게라도 세금을 걷는 방향의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를 대표해 기재부를 방문한 가수 김광진 씨와의 대담에서 최근 정치권에서 쏟아내는 공약들이 지나치다면서 수준 뿐 아니라 내용도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청년 일자리 확충 방안과 관련해선 향후 2~3년간 기업이 청년층을 필요 수준 이상으로 뽑고 2015년부터는 퇴직자의 정년을 연장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소득세와 관련해 박 장관은 근로소득자의 경우 고소득자 1%가 전체의 40%를 내고 있다면서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 40%로부터 적게라도 세금을 걷는 방향의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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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완 장관 “정치권 공약 수준·내용 모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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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7 17:35:43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정치권에서 쏟아져나오는 공약들이 지나치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를 대표해 기재부를 방문한 가수 김광진 씨와의 대담에서 최근 정치권에서 쏟아내는 공약들이 지나치다면서 수준 뿐 아니라 내용도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청년 일자리 확충 방안과 관련해선 향후 2~3년간 기업이 청년층을 필요 수준 이상으로 뽑고 2015년부터는 퇴직자의 정년을 연장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소득세와 관련해 박 장관은 근로소득자의 경우 고소득자 1%가 전체의 40%를 내고 있다면서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 40%로부터 적게라도 세금을 걷는 방향의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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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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