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쿄만에서 수도권 직하형 지진이 날 경우, 진도 7가량의 강한 흔들림이 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정부의 지진 위탁연구를 진행 중인 도쿄대 등 연구그룹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도쿄만 북부에서 수도권 직하지진이 일어날 경우 진원지가 기존 예상보다 10km 가량 얕아져 일부 연안에서는 진도 7 가량의 흔들림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그룹은 수도권 지역의 경우, 과거 연구에서는 강한 지진이 예상되지 않았던 곳에서도 최대 규모의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정부의 지진 위탁연구를 진행 중인 도쿄대 등 연구그룹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도쿄만 북부에서 수도권 직하지진이 일어날 경우 진원지가 기존 예상보다 10km 가량 얕아져 일부 연안에서는 진도 7 가량의 흔들림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그룹은 수도권 지역의 경우, 과거 연구에서는 강한 지진이 예상되지 않았던 곳에서도 최대 규모의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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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대 “도쿄만 북부 진도 7 지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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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7 19:15:11
일본의 도쿄만에서 수도권 직하형 지진이 날 경우, 진도 7가량의 강한 흔들림이 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정부의 지진 위탁연구를 진행 중인 도쿄대 등 연구그룹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도쿄만 북부에서 수도권 직하지진이 일어날 경우 진원지가 기존 예상보다 10km 가량 얕아져 일부 연안에서는 진도 7 가량의 흔들림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그룹은 수도권 지역의 경우, 과거 연구에서는 강한 지진이 예상되지 않았던 곳에서도 최대 규모의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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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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