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인천시가 화물 전용 항공사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오는 12월 취항하면 러시아 극동 지역 화물 운송의 거점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형 항공기에 거대한 화물이 실립니다.
운송의 신속성 때문에 국제 항공 화물 시장의 성장세도 큽니다.
<인터뷰> 정연섭 (대한항공 인천화물운송지점 팀장) : "금년도 항공 화물 시장은 작년도 대비해서 3.7%가 성장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가 이 같은 국제 화물 운송 전문 항공사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러시아 극동 지역의 화물 운송 전문업쳅니다.
기존 항공사들이 아직 진출하지 않은 틈새시장을 노린 겁니다.
이 지역 역시 항공 화물이 지난 2007년 만 5천 톤에서 지난해 2만 8천 톤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항공사 가운데 최초로 본사를 인천에 두게 됐습니다.
이 때문에 직접 고용 등 경제 유발 효과가 크고, 러시아 지역 화물 운송의 거점 도시로 성장할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정순태 (인천시 해양항공정책과장) : "인천 지역에 본사를 둔 최초의 항공사를 설립하는 것으로써 100여 명의 직접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이 될 것이며"
인천에 들어올 항공사는 적재량 18톤 규모의 항공기 두 대를 노선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 사업 면허와 항공 노선 허가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천과 러시아 극동 지역을 연결하는 화물 항공기는 오는 12월 첫 취항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인천시가 화물 전용 항공사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오는 12월 취항하면 러시아 극동 지역 화물 운송의 거점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형 항공기에 거대한 화물이 실립니다.
운송의 신속성 때문에 국제 항공 화물 시장의 성장세도 큽니다.
<인터뷰> 정연섭 (대한항공 인천화물운송지점 팀장) : "금년도 항공 화물 시장은 작년도 대비해서 3.7%가 성장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가 이 같은 국제 화물 운송 전문 항공사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러시아 극동 지역의 화물 운송 전문업쳅니다.
기존 항공사들이 아직 진출하지 않은 틈새시장을 노린 겁니다.
이 지역 역시 항공 화물이 지난 2007년 만 5천 톤에서 지난해 2만 8천 톤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항공사 가운데 최초로 본사를 인천에 두게 됐습니다.
이 때문에 직접 고용 등 경제 유발 효과가 크고, 러시아 지역 화물 운송의 거점 도시로 성장할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정순태 (인천시 해양항공정책과장) : "인천 지역에 본사를 둔 최초의 항공사를 설립하는 것으로써 100여 명의 직접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이 될 것이며"
인천에 들어올 항공사는 적재량 18톤 규모의 항공기 두 대를 노선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 사업 면허와 항공 노선 허가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천과 러시아 극동 지역을 연결하는 화물 항공기는 오는 12월 첫 취항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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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화물 전용 항공사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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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7 19:35:11
<앵커 멘트>
인천시가 화물 전용 항공사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오는 12월 취항하면 러시아 극동 지역 화물 운송의 거점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형 항공기에 거대한 화물이 실립니다.
운송의 신속성 때문에 국제 항공 화물 시장의 성장세도 큽니다.
<인터뷰> 정연섭 (대한항공 인천화물운송지점 팀장) : "금년도 항공 화물 시장은 작년도 대비해서 3.7%가 성장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가 이 같은 국제 화물 운송 전문 항공사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러시아 극동 지역의 화물 운송 전문업쳅니다.
기존 항공사들이 아직 진출하지 않은 틈새시장을 노린 겁니다.
이 지역 역시 항공 화물이 지난 2007년 만 5천 톤에서 지난해 2만 8천 톤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항공사 가운데 최초로 본사를 인천에 두게 됐습니다.
이 때문에 직접 고용 등 경제 유발 효과가 크고, 러시아 지역 화물 운송의 거점 도시로 성장할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정순태 (인천시 해양항공정책과장) : "인천 지역에 본사를 둔 최초의 항공사를 설립하는 것으로써 100여 명의 직접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이 될 것이며"
인천에 들어올 항공사는 적재량 18톤 규모의 항공기 두 대를 노선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 사업 면허와 항공 노선 허가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천과 러시아 극동 지역을 연결하는 화물 항공기는 오는 12월 첫 취항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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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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