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영양 지원 회담 하루 연장
입력 2012.03.07 (20:27)
수정 2012.03.0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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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미국이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실무회담을 갖고 대북 영양지원 절차를 협의했습니다.
미국의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와 북한의 안명훈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을 각각 단장으로 하는 북미 대표단은 오늘 오전 북한대사관에 이어 오후에는 미국대사관에서 두 차례 회담했습니다.
북미 양측은 오늘 회담에서 24만 톤 규모에 이르는 대북 영양식품의 전달 시기와 방식, 또 분배 모니터링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북미 대표단은 회담 일정을 하루 연장해 내일 협상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와 북한의 안명훈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을 각각 단장으로 하는 북미 대표단은 오늘 오전 북한대사관에 이어 오후에는 미국대사관에서 두 차례 회담했습니다.
북미 양측은 오늘 회담에서 24만 톤 규모에 이르는 대북 영양식품의 전달 시기와 방식, 또 분배 모니터링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북미 대표단은 회담 일정을 하루 연장해 내일 협상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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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영양 지원 회담 하루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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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7 20:27:46
- 수정2012-03-07 20:31:42
북한과 미국이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실무회담을 갖고 대북 영양지원 절차를 협의했습니다.
미국의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와 북한의 안명훈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을 각각 단장으로 하는 북미 대표단은 오늘 오전 북한대사관에 이어 오후에는 미국대사관에서 두 차례 회담했습니다.
북미 양측은 오늘 회담에서 24만 톤 규모에 이르는 대북 영양식품의 전달 시기와 방식, 또 분배 모니터링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북미 대표단은 회담 일정을 하루 연장해 내일 협상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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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진 기자 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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