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피부클리닉’ 원장, 시사인 기자 고소

입력 2012.03.0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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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의원이 이용했다는 피부 클리닉의 안모 원장이 이른바 '1억 피부숍' 보도를 한 '시사인' 정모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안 원장은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 고소장에서 정 기자가 '모든 시술을 동시에 받고 싶다'며 치료비를 문의한 뒤 이를 통상적인 시술비용으로 기사를 작성해 자신의 피부클리닉을 호화병원인 것처럼 보이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사인은 지난해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당시 시장 후보였던 나 전 의원이 '연회비 1억 원의 초호화 피부과를 다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나 전 의원 측은 시사인 등의 언론사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관련 기자 4명을 고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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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피부클리닉’ 원장, 시사인 기자 고소
    • 입력 2012-03-07 20:47:58
    사회
나경원 전 의원이 이용했다는 피부 클리닉의 안모 원장이 이른바 '1억 피부숍' 보도를 한 '시사인' 정모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안 원장은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 고소장에서 정 기자가 '모든 시술을 동시에 받고 싶다'며 치료비를 문의한 뒤 이를 통상적인 시술비용으로 기사를 작성해 자신의 피부클리닉을 호화병원인 것처럼 보이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사인은 지난해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당시 시장 후보였던 나 전 의원이 '연회비 1억 원의 초호화 피부과를 다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나 전 의원 측은 시사인 등의 언론사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관련 기자 4명을 고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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