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억류 美 기자, 탈북자 북송 반대 영상 메시지

입력 2012.03.09 (09:16) 수정 2012.03.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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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억류됐다가 풀려난 중국계 미국 방송 기자 로라 링 씨가 국제 사회에 탈북자 강제 북한 송환을 막아달라는 영상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링 씨는 미국 북한인권단체 링크(LiNK)가 제작한 영상 메시지에서 "북한 억류는 내 생애 가장 끔찍했던 기억"이라며 "지금 북송될 처지에 있는 탈북자 30여 명도 북한에 돌아가면 고문받거나 사형을 당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 영상 메시지는 유튜브 등 영상 공유 사이트에 올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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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억류 美 기자, 탈북자 북송 반대 영상 메시지
    • 입력 2012-03-09 09:16:14
    • 수정2012-03-09 15:42:58
    국제
북한에 억류됐다가 풀려난 중국계 미국 방송 기자 로라 링 씨가 국제 사회에 탈북자 강제 북한 송환을 막아달라는 영상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링 씨는 미국 북한인권단체 링크(LiNK)가 제작한 영상 메시지에서 "북한 억류는 내 생애 가장 끔찍했던 기억"이라며 "지금 북송될 처지에 있는 탈북자 30여 명도 북한에 돌아가면 고문받거나 사형을 당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 영상 메시지는 유튜브 등 영상 공유 사이트에 올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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