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수도권·부산 등 4차 공천 발표

입력 2012.03.09 (13:02) 수정 2012.03.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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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 공직후보자 추천위원회가 오늘 오후 4차 공천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늘 발표는 부산지역 위주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오늘 오후 세시쯤 공천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오늘 발표될 지역은 두 자릿수라며 부산 일부 지역의 공천자를 발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역의 경우 친박계 좌장격이었던 김무성 의원의 탈락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친이계 인사인 정의화 국회부의장은 공천이 확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유기준 나성린 의원과 김희정 전 청와대 대변인 등도 공천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구에는 주호영 의원의 공천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울의 경우 나경원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중구에 정진석 전 청와대 수석의 공천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권 총장은 그러나 서울 강남권과 대구 경북 지역에 대해서 회의에서 논의는 하겠지만 오늘 발표에 포함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구 지역은 전략지역과 공천 미결정지 등 9곳을 놓고 현역 의원 탈락 여부와 예비후보 재배치 문제 등에 대해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전여옥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고 보수성향 중도신당인 국민생각에 입당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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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수도권·부산 등 4차 공천 발표
    • 입력 2012-03-09 13:02:18
    • 수정2012-03-09 15:41:10
    뉴스 12
<앵커 멘트> 새누리당 공직후보자 추천위원회가 오늘 오후 4차 공천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늘 발표는 부산지역 위주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오늘 오후 세시쯤 공천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오늘 발표될 지역은 두 자릿수라며 부산 일부 지역의 공천자를 발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역의 경우 친박계 좌장격이었던 김무성 의원의 탈락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친이계 인사인 정의화 국회부의장은 공천이 확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유기준 나성린 의원과 김희정 전 청와대 대변인 등도 공천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구에는 주호영 의원의 공천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울의 경우 나경원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중구에 정진석 전 청와대 수석의 공천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권 총장은 그러나 서울 강남권과 대구 경북 지역에 대해서 회의에서 논의는 하겠지만 오늘 발표에 포함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구 지역은 전략지역과 공천 미결정지 등 9곳을 놓고 현역 의원 탈락 여부와 예비후보 재배치 문제 등에 대해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전여옥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고 보수성향 중도신당인 국민생각에 입당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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