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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어도, 정기 순찰 대상 해역에 포함”
입력 2012.03.10 (07:40) 수정 2012.03.10 (08:06)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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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이 우리나라의 배타적 경제 수역에 속해 있는 이어도를 해양 감시선과 항공기의 정기 순찰 대상에 공식 포함시키면서 이어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 강도를 점차 높이고 있습니다.

베이징 원종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 국가해양국이 중국 해양 감시선과 항공기의 정기 순찰 대상 해역에 이어도를 포함시켰습니다.

류츠구이 국가해양국장은 지난 3일 전인대 개막을 앞두고 관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류 국장은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댜오위다오와 그 부속 섬 71곳에 대한 중국식 명칭 부여 조치와 함께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국가해양국 감시선과 항공기의 순찰 범위를 설명하면서 이어도의 중국명인 쑤옌자오도 중국의 전체 관할 해역에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단호하게 중국 해양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7월 국가해양국 소속 관공선 3척을 이어도 해역에 보내 침몰 선박 인양 작업을 하던 한국 선박에 작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또 지난해 말에는 3천 톤급 해양 감시선을 이 해역 순찰에 투입하겠다고 밝히는 등 최근 들어 이어도 해역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이어도 해역을 정기 순찰 대상 해역에 포함한 것은 우리나라와 벌일 해양 경계 획정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 中 “이어도, 정기 순찰 대상 해역에 포함”
    • 입력 2012-03-10 07:40:23
    • 수정2012-03-10 08:06:19
    뉴스광장
<앵커 멘트>

중국이 우리나라의 배타적 경제 수역에 속해 있는 이어도를 해양 감시선과 항공기의 정기 순찰 대상에 공식 포함시키면서 이어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 강도를 점차 높이고 있습니다.

베이징 원종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 국가해양국이 중국 해양 감시선과 항공기의 정기 순찰 대상 해역에 이어도를 포함시켰습니다.

류츠구이 국가해양국장은 지난 3일 전인대 개막을 앞두고 관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류 국장은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댜오위다오와 그 부속 섬 71곳에 대한 중국식 명칭 부여 조치와 함께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국가해양국 감시선과 항공기의 순찰 범위를 설명하면서 이어도의 중국명인 쑤옌자오도 중국의 전체 관할 해역에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단호하게 중국 해양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7월 국가해양국 소속 관공선 3척을 이어도 해역에 보내 침몰 선박 인양 작업을 하던 한국 선박에 작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또 지난해 말에는 3천 톤급 해양 감시선을 이 해역 순찰에 투입하겠다고 밝히는 등 최근 들어 이어도 해역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이어도 해역을 정기 순찰 대상 해역에 포함한 것은 우리나라와 벌일 해양 경계 획정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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