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아프가니스탄이 아프간 내 미군 소유 수감시설의 관할권을 아프간 정부에 이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존 앨런 나토군 사령관과 압둘 라힘 와르다크 아프간 국방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바그람 기지 내 교도소의 관할권을 아프간에 이양하는 내용의 합의안에 서명했습니다.
앨런 사령관은 협정 체결식에서 이번 합의가 아프간이 테러리스트들의 은신처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노력과 계획의 진전을 보여주는 예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오바마 미 대통령과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이 지난 8일 영상회담을 가진 직후 이뤄졌습니다.
존 앨런 나토군 사령관과 압둘 라힘 와르다크 아프간 국방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바그람 기지 내 교도소의 관할권을 아프간에 이양하는 내용의 합의안에 서명했습니다.
앨런 사령관은 협정 체결식에서 이번 합의가 아프간이 테러리스트들의 은신처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노력과 계획의 진전을 보여주는 예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오바마 미 대통령과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이 지난 8일 영상회담을 가진 직후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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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아프간, 바그람기지 수감시설 이양안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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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0 09:07:55
미국과 아프가니스탄이 아프간 내 미군 소유 수감시설의 관할권을 아프간 정부에 이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존 앨런 나토군 사령관과 압둘 라힘 와르다크 아프간 국방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바그람 기지 내 교도소의 관할권을 아프간에 이양하는 내용의 합의안에 서명했습니다.
앨런 사령관은 협정 체결식에서 이번 합의가 아프간이 테러리스트들의 은신처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노력과 계획의 진전을 보여주는 예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오바마 미 대통령과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이 지난 8일 영상회담을 가진 직후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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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기자 kj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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