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 살해 뒤 잠적 30대 여성 검거

입력 2012.03.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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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두 딸을 숨지게 한 뒤 달아났던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부안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 반쯤 부안군 변산면의 한 음식점에서 38살 권모 여인을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 씨는 어제, 10살과 7살 난 딸들을 살해한 뒤, 빚독촉에 시달려 동반 자살하려 했지만, 실패했다는 메모를 남긴 채 잠적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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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딸 살해 뒤 잠적 30대 여성 검거
    • 입력 2012-03-10 09:42:07
    사회
모텔에서 두 딸을 숨지게 한 뒤 달아났던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부안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 반쯤 부안군 변산면의 한 음식점에서 38살 권모 여인을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 씨는 어제, 10살과 7살 난 딸들을 살해한 뒤, 빚독촉에 시달려 동반 자살하려 했지만, 실패했다는 메모를 남긴 채 잠적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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