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허위 신고가 접수돼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 오후 1시 5분쯤 목포역에 사제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1시간여 동안 역사를 수색했으나 폭발물을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대전광역시에서 허위 사실을 신고한 55살 이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 오후 1시 5분쯤 목포역에 사제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1시간여 동안 역사를 수색했으나 폭발물을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대전광역시에서 허위 사실을 신고한 55살 이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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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역 폭발물 허위 신고…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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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0 14:59:15
전남 목포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허위 신고가 접수돼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 오후 1시 5분쯤 목포역에 사제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1시간여 동안 역사를 수색했으나 폭발물을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대전광역시에서 허위 사실을 신고한 55살 이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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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신 기자 s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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