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SK, 서울시청 꺾고 연패 탈출

입력 2012.03.10 (20:14) 수정 2012.03.1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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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루브리컨츠가 1위를 달리는 서울시청을 제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SK루브리컨츠는 10일 서울 방이동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27-25로 물리쳤다.



개막 2연승 이후 3연패를 당했던 SK루브리컨츠는 5할 승률을 맞췄다.



전반까지 12-15로 뒤진 SK루브리컨츠는 후반 들어 골키퍼 손민지의 잇단 선방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3분 권근혜의 득점으로 23-23,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26분 서울시청 권한나가 2분간 퇴장을 당한 틈을 놓치지 않고 승부를 뒤집었다.



SK루브리컨츠는 남연지와 김정심, 김정순 등 세 명이 나란히 5골씩 넣었다.



윤현경(7골)과 권한나(6골)가 분전한 서울시청은 이번 대회 첫 패배를 당했다.



이어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상무가 혼자 8골을 터뜨린 윤시열의 활약을 앞세워 인천도시공사를 23-20으로 물리치고 2승째를 거뒀다.



◇핸드볼 코리아리그 전적(10일)



▲여자부

SK루브리컨츠(3승3패) 27(12-15, 15-10)25 서울시청(4승1무1패)

▲남자부

상무(2승4패) 23(15-9, 8-11)20 인천도시공사(2승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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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드볼 SK, 서울시청 꺾고 연패 탈출
    • 입력 2012-03-10 20:14:17
    • 수정2012-03-10 22:34:41
    연합뉴스
SK루브리컨츠가 1위를 달리는 서울시청을 제물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SK루브리컨츠는 10일 서울 방이동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27-25로 물리쳤다.

개막 2연승 이후 3연패를 당했던 SK루브리컨츠는 5할 승률을 맞췄다.

전반까지 12-15로 뒤진 SK루브리컨츠는 후반 들어 골키퍼 손민지의 잇단 선방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3분 권근혜의 득점으로 23-23,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26분 서울시청 권한나가 2분간 퇴장을 당한 틈을 놓치지 않고 승부를 뒤집었다.

SK루브리컨츠는 남연지와 김정심, 김정순 등 세 명이 나란히 5골씩 넣었다.

윤현경(7골)과 권한나(6골)가 분전한 서울시청은 이번 대회 첫 패배를 당했다.

이어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상무가 혼자 8골을 터뜨린 윤시열의 활약을 앞세워 인천도시공사를 23-20으로 물리치고 2승째를 거뒀다.

◇핸드볼 코리아리그 전적(10일)

▲여자부
SK루브리컨츠(3승3패) 27(12-15, 15-10)25 서울시청(4승1무1패)
▲남자부
상무(2승4패) 23(15-9, 8-11)20 인천도시공사(2승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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