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 미행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중부경찰서가 오늘 삼성물산 감사팀 소속 김 모 차장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김 차장을 상대로 지난달 21일, 승용차를 타고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자택 근처를 배회한 이유가 무엇인지 조사했습니다.
특히, CJ 그룹의 주장대로 이 회장의 뒷조사를 할 목적으로 오랫동안 미행해 왔던 것인지를 집중적으로 물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김 차장이 렌터카를 타고 이 회장 자택 부근을 오고 간 CCTV를 확보해 놓은 상탭니다.
김 차장은 그러나, 자신은 미행한 사실이 없고, 삼성 그룹 차원에서의 미행 지시도 없었다면서 장충동에 간 것은 신규 사업 부지를 알아보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김 차장을 상대로 지난달 21일, 승용차를 타고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자택 근처를 배회한 이유가 무엇인지 조사했습니다.
특히, CJ 그룹의 주장대로 이 회장의 뒷조사를 할 목적으로 오랫동안 미행해 왔던 것인지를 집중적으로 물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김 차장이 렌터카를 타고 이 회장 자택 부근을 오고 간 CCTV를 확보해 놓은 상탭니다.
김 차장은 그러나, 자신은 미행한 사실이 없고, 삼성 그룹 차원에서의 미행 지시도 없었다면서 장충동에 간 것은 신규 사업 부지를 알아보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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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회장 미행 의혹 삼성 직원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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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0 22:48:10
이재현 CJ그룹 회장 미행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중부경찰서가 오늘 삼성물산 감사팀 소속 김 모 차장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김 차장을 상대로 지난달 21일, 승용차를 타고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자택 근처를 배회한 이유가 무엇인지 조사했습니다.
특히, CJ 그룹의 주장대로 이 회장의 뒷조사를 할 목적으로 오랫동안 미행해 왔던 것인지를 집중적으로 물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김 차장이 렌터카를 타고 이 회장 자택 부근을 오고 간 CCTV를 확보해 놓은 상탭니다.
김 차장은 그러나, 자신은 미행한 사실이 없고, 삼성 그룹 차원에서의 미행 지시도 없었다면서 장충동에 간 것은 신규 사업 부지를 알아보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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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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