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亞 아이스하키 PO 4차전 완패

입력 2012.03.1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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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이스하키 실업팀 안양 한라가 2011-2012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4차전을 맥없이 내줬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한라는 10일 일본 닛코에서 열린 3위 닛코 아이스벅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4차전에서 초반부터 수비 조직력이 급속하게 무너지고 공격은 번번이 상대 골리의 선방에 막혀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0-3으로 패배했다.



아이스벅스의 뒷심에 밀리며 2승 후 2연패로 쫓기는 처지가 된 한라는 11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릴 5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다.



한라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사상 첫 3연패를 노리고 있다.



한라는 1피리어드 시작 2분42초 만에 아이스벅스의 케이 도노사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한라는 점수를 만회하기 위해 파상공세에 나서 상대보다 더 많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고, 오히려 1피리어드 15분9초에 추가 골을 허용했다.



돌파구를 찾지 못한 한라는 결국 3피리어드에서 1점을 더 내줬고 종료 버저가 울릴 때까지 1점도 내지 못하고 고개를 떨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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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 亞 아이스하키 PO 4차전 완패
    • 입력 2012-03-10 22:52:31
    연합뉴스
국내 아이스하키 실업팀 안양 한라가 2011-2012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4차전을 맥없이 내줬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한라는 10일 일본 닛코에서 열린 3위 닛코 아이스벅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4차전에서 초반부터 수비 조직력이 급속하게 무너지고 공격은 번번이 상대 골리의 선방에 막혀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0-3으로 패배했다.

아이스벅스의 뒷심에 밀리며 2승 후 2연패로 쫓기는 처지가 된 한라는 11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릴 5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다.

한라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사상 첫 3연패를 노리고 있다.

한라는 1피리어드 시작 2분42초 만에 아이스벅스의 케이 도노사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한라는 점수를 만회하기 위해 파상공세에 나서 상대보다 더 많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고, 오히려 1피리어드 15분9초에 추가 골을 허용했다.

돌파구를 찾지 못한 한라는 결국 3피리어드에서 1점을 더 내줬고 종료 버저가 울릴 때까지 1점도 내지 못하고 고개를 떨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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