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은 폭스뉴스에 출연해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90년 만의 최약체 공화당 선두 주자라고 혹평했습니다.
깅리치는 경선을 중도 포기하라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롬니가 선두 주자이긴 하지만 매우 강한 선두 주자는 아니다'라고 밝히고 대부분의 보수주의자가 그를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 측에 대해서는 샌토럼이 보수주의자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면서 자신이 대통령에 취임할 경우 2년 내에 유가를 갤런당 2.5 달러 이하로 신속히 떨어뜨릴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깅리치는 경선을 중도 포기하라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롬니가 선두 주자이긴 하지만 매우 강한 선두 주자는 아니다'라고 밝히고 대부분의 보수주의자가 그를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 측에 대해서는 샌토럼이 보수주의자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면서 자신이 대통령에 취임할 경우 2년 내에 유가를 갤런당 2.5 달러 이하로 신속히 떨어뜨릴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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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깅리치 “롬니 90년 만의 최약체 선두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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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2 07:25:10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은 폭스뉴스에 출연해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90년 만의 최약체 공화당 선두 주자라고 혹평했습니다.
깅리치는 경선을 중도 포기하라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롬니가 선두 주자이긴 하지만 매우 강한 선두 주자는 아니다'라고 밝히고 대부분의 보수주의자가 그를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 측에 대해서는 샌토럼이 보수주의자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면서 자신이 대통령에 취임할 경우 2년 내에 유가를 갤런당 2.5 달러 이하로 신속히 떨어뜨릴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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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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