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여 농구 정규 득점왕 2연패

입력 2012.03.12 (10:37) 수정 2012.03.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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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끝난 2011-2012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김정은(25·신세계)이 2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김정은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40경기에 모두 출전, 평균 17.73점을 넣어 16.23점의 정선민(국민은행)을 제쳤다.



지난 시즌에도 평균 18.35점으로 득점 1위에 오른 김정은은 2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2년 연속 득점 1위는 2008-2009시즌 정선민에 이어 김정은이 3년 만이다.



리바운드에서는 신정자(32·KDB생명)가 5년 연속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평균 12.51개로 2위 허윤자(신세계)의 9개를 평균에서 3.51개나 앞섰다.



신정자는 리바운드 외에도 2점슛 성공(254개)과 굿디펜스(1.21개), 출전 시간(38.72분) 등에서도 1위에 올라 전체 공헌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어시스트에서는 ’탱크 가드’ 김지윤(37·신세계)이 6.4개로 최다를 기록해 2005년 겨울리그 이후 약 7년 만에 어시스트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여자프로농구 2011-2012시즌 개인기록 1위



▲득점= 김정은(신세계) 17.73점

▲리바운드= 신정자(KDB생명) 12.51개

▲어시스트= 김지윤(신세계) 6.4개

▲3점 성공= 한채진(KDB생명) 81개

▲3점성공률= 한채진(KDB생명) 38.8%

▲2점 성공= 신정자(KDB생명) 254개

▲2점성공률= 하은주(신한은행) 67.8%

▲자유투 성공= 정선민(국민은행) 156개

▲자유투성공률= 최윤아(신한은행) 87.3%

▲스틸= 한채진(KDB생명) 2.2개

▲블록슛= 정선화(국민은행) 1.46개

▲굿디펜스= 신정자(KDB생명) 강영숙(신한은행) 1.21개

▲공헌도= 신정자(KDB생명) 1천535.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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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여 농구 정규 득점왕 2연패
    • 입력 2012-03-12 10:37:21
    • 수정2012-03-12 10:41:56
    연합뉴스
11일 끝난 2011-2012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김정은(25·신세계)이 2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김정은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40경기에 모두 출전, 평균 17.73점을 넣어 16.23점의 정선민(국민은행)을 제쳤다.

지난 시즌에도 평균 18.35점으로 득점 1위에 오른 김정은은 2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2년 연속 득점 1위는 2008-2009시즌 정선민에 이어 김정은이 3년 만이다.

리바운드에서는 신정자(32·KDB생명)가 5년 연속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평균 12.51개로 2위 허윤자(신세계)의 9개를 평균에서 3.51개나 앞섰다.

신정자는 리바운드 외에도 2점슛 성공(254개)과 굿디펜스(1.21개), 출전 시간(38.72분) 등에서도 1위에 올라 전체 공헌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어시스트에서는 ’탱크 가드’ 김지윤(37·신세계)이 6.4개로 최다를 기록해 2005년 겨울리그 이후 약 7년 만에 어시스트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여자프로농구 2011-2012시즌 개인기록 1위

▲득점= 김정은(신세계) 17.73점
▲리바운드= 신정자(KDB생명) 12.51개
▲어시스트= 김지윤(신세계) 6.4개
▲3점 성공= 한채진(KDB생명) 81개
▲3점성공률= 한채진(KDB생명) 38.8%
▲2점 성공= 신정자(KDB생명) 254개
▲2점성공률= 하은주(신한은행) 67.8%
▲자유투 성공= 정선민(국민은행) 156개
▲자유투성공률= 최윤아(신한은행) 87.3%
▲스틸= 한채진(KDB생명) 2.2개
▲블록슛= 정선화(국민은행) 1.46개
▲굿디펜스= 신정자(KDB생명) 강영숙(신한은행) 1.21개
▲공헌도= 신정자(KDB생명) 1천535.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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