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종합센터’ 오늘부터 운영

입력 2012.03.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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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농협 등 다양한 기관에서 하던 `귀농.귀촌' 지원 업무를 한 곳에 모은 '귀농.귀촌 종합센터'를 오늘 오전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에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귀농.귀촌 종합센터'는 농촌진흥청과 농어촌공사, 농협 직원 등 12명이 함께 근무하면서 농업 기술과 금융정보는 물론, 농지 구입과 빈집 정보, 귀농 지역 동향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농어촌 지역 정착을 위해 전국 167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귀농 귀촌 상담실'과 연계해 귀농 선배나 농촌지도자의 지도, 귀농자 모임 등을 알선해주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귀농 인구가 지난 2001년 880가구였지만, 2010년 4천여 가구, 지난해에는 만 가구로 늘었고, 올해는 2만 가구로 2배 이상 더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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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농·귀촌 종합센터’ 오늘부터 운영
    • 입력 2012-03-12 10:54:01
    사회
농촌진흥청은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농협 등 다양한 기관에서 하던 `귀농.귀촌' 지원 업무를 한 곳에 모은 '귀농.귀촌 종합센터'를 오늘 오전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에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귀농.귀촌 종합센터'는 농촌진흥청과 농어촌공사, 농협 직원 등 12명이 함께 근무하면서 농업 기술과 금융정보는 물론, 농지 구입과 빈집 정보, 귀농 지역 동향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농어촌 지역 정착을 위해 전국 167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귀농 귀촌 상담실'과 연계해 귀농 선배나 농촌지도자의 지도, 귀농자 모임 등을 알선해주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귀농 인구가 지난 2001년 880가구였지만, 2010년 4천여 가구, 지난해에는 만 가구로 늘었고, 올해는 2만 가구로 2배 이상 더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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