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논란으로 학부모들이 자녀의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경기도 일산 양일초등학교 옥상에 고양시가 대기오염측정소를 설치했습니다.
이 시설은 일산화탄소와 오존,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 등 5개 항목의 대기오염도와 풍향, 풍속 등을 1시간 간격으로 측정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대기오염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학교 학부모들은 학교 주변에 건설폐기물 처리시설과 레미콘 공장 등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160여 개 공장이 있다며 지난 5일부터 자녀의 등교를 거부하면서 근본적인 해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시설은 일산화탄소와 오존,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 등 5개 항목의 대기오염도와 풍향, 풍속 등을 1시간 간격으로 측정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대기오염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학교 학부모들은 학교 주변에 건설폐기물 처리시설과 레미콘 공장 등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160여 개 공장이 있다며 지난 5일부터 자녀의 등교를 거부하면서 근본적인 해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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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교 거부 학교에 ‘오염측정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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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2 10:54:05
대기오염 논란으로 학부모들이 자녀의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경기도 일산 양일초등학교 옥상에 고양시가 대기오염측정소를 설치했습니다.
이 시설은 일산화탄소와 오존, 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 등 5개 항목의 대기오염도와 풍향, 풍속 등을 1시간 간격으로 측정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대기오염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학교 학부모들은 학교 주변에 건설폐기물 처리시설과 레미콘 공장 등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160여 개 공장이 있다며 지난 5일부터 자녀의 등교를 거부하면서 근본적인 해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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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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