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보 돈 받은 기자 구속

입력 2012.03.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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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은 총선 출마 예정자에게서 돈을 받은 혐의로 모 언론사 기자 57살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연말 경주지역에 출마하는 모 예비 후보로부터 천만 원을 받아 주변 기자 6명에게 30만 원에서 50만 원씩 나눠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돈을 받은 나머지 기자 6명이 자진 출석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들에 대해선 불구속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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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후보 돈 받은 기자 구속
    • 입력 2012-03-12 11:02:59
    사회
경북지방경찰청은 총선 출마 예정자에게서 돈을 받은 혐의로 모 언론사 기자 57살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연말 경주지역에 출마하는 모 예비 후보로부터 천만 원을 받아 주변 기자 6명에게 30만 원에서 50만 원씩 나눠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돈을 받은 나머지 기자 6명이 자진 출석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들에 대해선 불구속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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