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톨릭교가 동성간 결혼이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해치고 인간 본성에 위배되는 것이라며 영국 정부의 합법화 계획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빈센트 니컬스 대주교와 피터 스미스 대주교는 2천 500개 교구교회에 전달된 교서를 통해 미래 세대가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잃지 않도록 하게 할 의무가 가톨릭 신도들에게 있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캐머론 영국 총리는 동성간 결혼을 공개적을 지지하고 있고 관련부처에서는 이달말부터 동성간 결혼을 포함한 결혼의 법률적 정의를 개정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에서는 현재 이성인 상대와만 결혼할 수 있으며 2005년부터 동성간 커플에게 부부와 같은 법적 권리를 부여한 '동반자 관계'라는 명칭을 도입됐으나 이를 결혼으로 언급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빈센트 니컬스 대주교와 피터 스미스 대주교는 2천 500개 교구교회에 전달된 교서를 통해 미래 세대가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잃지 않도록 하게 할 의무가 가톨릭 신도들에게 있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캐머론 영국 총리는 동성간 결혼을 공개적을 지지하고 있고 관련부처에서는 이달말부터 동성간 결혼을 포함한 결혼의 법률적 정의를 개정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에서는 현재 이성인 상대와만 결혼할 수 있으며 2005년부터 동성간 커플에게 부부와 같은 법적 권리를 부여한 '동반자 관계'라는 명칭을 도입됐으나 이를 결혼으로 언급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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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가톨릭교 동성간 결혼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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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12 11:16:56
영국 가톨릭교가 동성간 결혼이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해치고 인간 본성에 위배되는 것이라며 영국 정부의 합법화 계획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빈센트 니컬스 대주교와 피터 스미스 대주교는 2천 500개 교구교회에 전달된 교서를 통해 미래 세대가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잃지 않도록 하게 할 의무가 가톨릭 신도들에게 있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캐머론 영국 총리는 동성간 결혼을 공개적을 지지하고 있고 관련부처에서는 이달말부터 동성간 결혼을 포함한 결혼의 법률적 정의를 개정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에서는 현재 이성인 상대와만 결혼할 수 있으며 2005년부터 동성간 커플에게 부부와 같은 법적 권리를 부여한 '동반자 관계'라는 명칭을 도입됐으나 이를 결혼으로 언급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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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기자 kj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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